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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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수용 "'해투3' 합류, 13년 만의 지상파 예능 고정"

기사입력 2017.04.11 18: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13년만에 지상파 예능의 고정을 꿰찬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자리를 비운 DJ 송은이를 대신해 김수용이 특별 DJ로 나섰다.

이날 김숙은 "수드래곤의 인기가 많아졌다.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사람도 많다. 예전에는 찾기가 어려운 신화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는 잦아졌다. 틀면 나오더라"라며 김수용의 인기를 언급했다.

김수용은 "신비감이 없어졌다. 조만간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이틀 쉬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해피투게더3'의 고정이 된 소감도 이야기했다. 그는 "지상파 고정이 13년 만이다. 2004년 KBS '쇼 행운열차'가 마지막이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많이 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언니네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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