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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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故 조지 마이클, 사망 3개월 만의 장례…'소규모·비공개'

기사입력 2017.03.20 16:41 / 기사수정 2017.03.20 16:41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가수 고(故)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이 사망 3개월 만에 진행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아이위트니스 뉴스'는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주 런던 북부에 위치한 하이게이트 웨스트 묘지 내에 있는 예배당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약 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또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고, 참석자들에 한 해 몇 시간 전 통보될 것"이라며 "팬들이 몰리지 않게 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장례식 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지 마이클의 친구이자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게리 할리웰이 추도문을 읽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 조지 마이클이 영국 옥스퍼드셔 자택에서 5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하지만 당시 영국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자 부검을 했으나 사인을 결론 내리지 못했다"며 "추가 검사 결과는 몇 주 후에나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장례식 일정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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