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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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써클' 합류…여진구와 호흡

기사입력 2017.03.16 10: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인선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한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정인선이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따라가는 형사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 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SF 추적극이다.

극에서 정인선은 과대망상에 시달리는 여대생 박민영을 맡아 갑자기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접근해오는 정체불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겉보기엔 미친 여자처럼 보이지만, 의문의 사건을 풀어줄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5월 중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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