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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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X이유리, 한치의 양보 없는 격투 로맨스

기사입력 2017.03.11 08: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톰과 제리 콤비, 류수영과 이유리가 이토록 열정적으로 싸우는 이유가 뭘까.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 2회에서 류수영(차정환 역)이 8년 전 자신을 찬 이유를 해명하라며 시도 때도 없이 이유리(변혜영)의 로펌 사무실에 출몰해 그를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의 이유리는 주먹을 쥔 채 공격을 가할 준비를 하는가 하면 서류 더미를 던지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류수영을 조준하고 있다. 이에 맞선 류수영은 이유리를 곁눈질하고 두 팔을 올려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머리채까지 부여잡고 있다. 헤어진 지 8년이 지난 두 사람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다투는 이유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관계자는 “류수영과 이유리는 대본 리딩 때부터 앉은 자리에서 머리를 붙잡고 연습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선 동선과 자세까지 의논하며 리얼한 격투 씬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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