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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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승구 "갑상선암 완치…원래 목소리의 90% 나온다"

기사입력 2017.01.29 08: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승구가 암 완치 판결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설특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꽃바람 여인'을 부른 트로트 가수 조승구와 그의 부인 이미경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미경 씨는 현재 조승구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조승구는 "생판 모르는 그런 데 가서 인사하고 그 용기가 대단하고 가상하다"고 아내의 노고를 인정했다. 이미경 씨도 스스로를 뿌듯하게 여겼다.

조승구는 갑상선암 말기 판정 10년 만에 완치 판결을 받고 제 목소리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노래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속으로 많이 울었다. 이제는 맘 먹은 것의 90%가 나온다"고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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