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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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피고인', '낭만닥터'보다 출발 좋다…14.5%로 1위

기사입력 2017.01.24 06: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피고인'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5%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시청률(9.5%)보다는 5%P 높은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화랑'(11.0%)과 MBC '불야성'(4.1%)도 제치면서 '낭만닥터 김사부'의 왕좌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와 차민호(엄기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차민호는 클럽에서 한 여성을 만났는데, 그 여성은 차민호를 쌍둥이 형인 차선호(엄기준)로 착각하고 만났고 전화 통화로 차민호를 험담했다. 이를 들은 차민호는 여성을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갔고 결국 살해했다. 박정우는 검사로, 차민호를 살인 혐의로 조사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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