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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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득점왕 찜' 파비아누, 차기 행선지는?

기사입력 2008.03.25 12:15 / 기사수정 2008.03.25 12:15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박재형 기자]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득점 선두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티에리 앙리?  루트 반 니스텔루이, 다비드 비야? 모두 아닙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27)입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2경기에서 22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한골'씩 터뜨리는괴력을 과시하고 잇습니다. 2위인 라울 곤잘레스(레알 마드리드), 디에고 밀리토(사라고사), 다니엘 구이자(마요르카)가 무려 7골이나 차이가 나며 이변이 없는 한 득점왕 수상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파비아누의 활약을 두고 각 리그의 유수의 팀들은 당연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 로마,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더군다나 파비아누도 지난달 파비아누의 집에 권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가족들이 공포에 질려있다며 세비야를 떠나고 싶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토트넘은 세비야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에게 접근 했습니다, 그는 스페인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마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또한 그 브라질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Daily Mail)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만약 그가 선발 라인업에서 자신의 체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클럽에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뉴캐슬의 감독 케빈 키건은 클럽이 마이클 오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토트넘의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는 새로운 계약에 동의할 희망을 하고 있었으나 뉴캐슬에 이적을 거부당했습니다. (Daily Mail)

버밍엄은 임대중인 알사드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자라테를 20m 금액으로 영구이적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카디프와 리즈는 스톡포트의 주장 애슐리 윌리엄즈가 스완지로 이동하는 것을 뺏어올 것입니다. (Daily Mail)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볼튼의 스트라이커 엘 하지 디우프는 그의 팀 동료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Various)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5경기 출전 금지를 당했으며 맨유와의 경기에서 항의한 후 퇴장당한 뒤 FA로부터 훈계를 들었습니다. (Variou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QPR은 화요일에있을 새로운 유니폼 런칭쇼에서 클럽 주인 Flavio Briatore의 친구인 나오미 캠밸에게 유니폼을 입혀 보일 것입니다.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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