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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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김선영 찜질방 손님으로 등장 "부부싸움 그만해"

기사입력 2016.12.21 22: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김선영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에서는 심청(전지현)이 가출 후 찜질방 생활을 하게 됐다.

이날 심청이 찜질방에서 생활하자 허준재(이민호)는 심청과 함께 지내기 시작했다. 때문에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허준재는 심청의 몸에 물이 닫을까 노심초사 했다. 그는 찜질방에 온 손님에게 화를 내기 일쑤였고, 허준재는 심청을 보호 하느니라 바빴다.

허준재는 정수기를 옮기기도 하고 심청의 몸에 물이 닫지 않게 그녀를 들고 다녔다. 보다 못한 찜질방 손님(김선영)은 심청에게 다가와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들어가라. 자기 신랑 진짜 유별나다"라고 심청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나를 봐라. 나 여기 있는거 뻔히 알면서 내 남편은 안 온다.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 좀 들어가라. 자기 신랑 때문에 우리는 생활이 안된다"라고 짜증을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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