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9 08:3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새 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배우 안내상, 김정태, 신은정, 손종학, 서이숙, 황석정 등 ‘명품 조연군단’의 합류를 알리며 믿고 보는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 윤균상(홍길동 역)과 김상중(홍아모개)부터 김지석(연산군), 이하늬(장녹수), 채수빈(송가령)에 이어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의 달인들 이른 바 명품 조연군단이 모여 유례없이 높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홍아모개(김상중 분)와 홍길동(윤균상)을 둘러싸고 대립과 조력 등 다양한 인물 관계를 형성하며 작품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먼저 조정에 반하는 집단 ‘수귀단’을 이끄는 수장 송노인으로 단호한 의지와 카리스마를 보여줄 인물은 안내상이 맡았으며 송노인은 무력을 써서라도 백성을 교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이기에 백성의 마음을 훔치는 혁명가 홍길동과 대립관계에 놓여 놓칠 수 없는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부정한 각종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을 악명 높은 충원군 이정 역에는 김정태가 캐스팅돼 그야말로 부패한 왕족의 끝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극 중 홍길동 부자(父子)와 질긴 악연을 보여주는 만큼 김정태가 충원군으로 완벽 변신해 특유의 포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신은정이 맡은 금옥은 홍아모개의 아내이자 홍길동의 어머니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극진한 어머니 상을 보여줄 인물. 금옥은 든든한 내조와 두 아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드라마 초반 전개의 중요한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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