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9 08:00 / 기사수정 2016.12.09 08: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대호가 시원스런 웃음 장외홈런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대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5인방 이대호-현주엽-김일중-문세윤-이동엽이 출연해 풍채만큼 화끈한 토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 가운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는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날 이대호는 남다른 풍채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키가 194cm"라고 밝히면서 농구 레전드 현주엽과 덩치대결에 들어갔는데, 마치 쌍둥이 빌딩 같이 우뚝 솟은 두 사람의 몸집이 해투 MC군단을 졸지에 호빗으로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대호는 당당한 풍채만큼이나 시원스러운 토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0년지기 절친인 개그맨 이동엽을 띄우기 위해 ‘해투’에 출연했음을 밝힌 것. 이날 이대호와 이동엽은 ‘제 2의 이승엽-김제동’의 관계를 노렸다가 실패한 사연을 밝혔다.
이동엽은 “이대호와 내가 각각 야구, 개그 꿈나무였을 시절에 이대호가 ‘자신은 이승엽이 될 테니 내게 김제동이 되라’고 했다. 10년 뒤에 대호한테 전화가 왔는데 ‘나는 이승엽이 됐는데 형은 언제쯤 김제동이 되냐’고 하더라”며 이대호가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했던 사연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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