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1.19 20:55 / 기사수정 2008.01.19 20:55
[中]중국리그 체력테스트 이모저모


[사진=체력테스트중인 베이징구어안의 선수들ⓒsohu.com]
중국의 프로축구리그인 CSL(China Super League)은 매년 연초에 프로팀들이 모여서 단체로 체력테스트를 한다. 중국축협의 규정에 따라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19일이 체력훈련일이다. 이 때 불합격을 받으면 1월 31일 재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 동안의 식비와 숙박비, 시설이용비는 개인별로 하루당 인민폐로 100위안(한화 약 13,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외국인선수들이나 해외출신 감독들, 또한 일부 중국선수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9일 소후스포츠에 따르면, 샹하이션화의 외국인선수 리카르도는 중국리그의 이러한 단체 체력테스트가 유럽에서는 이미 사라진 지 20여년도 넘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18일 오후 리카르도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사실 1988년부터 유럽에서는 이런 훈련을 하지 않는다. 이미 20여 년이 넘었는데 왜 중국에서는 아직도 하는가?" 또한 베이징구어안의 양푸(Yang Pu)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한 달 동안의 동계훈련 중 20일 동안 체력훈련을 하다니,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 아닌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