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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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비' 허정은 "촬영 없을때 학교 간다…친구들이 사인해달라해"

기사입력 2016.11.29 12: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허정은이 학교 생활에 대해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모처에서 정성효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CP, 김영조 PD, 오지호, 허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허정은은 기자간담회 개최 소감에 대해 "내가 이런 곳에 앉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좋고, 신기하다"고 해맑게 전했다.

이어 촬영이 없을 때 학교에 꼬박꼬박 가는 이유에 대해 "학교를 가면 친구랑 놀수도 있고, 선생님이 학교 오는 날엔 뭐를 사주신다.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제일 좋다"고 설명했다.

또 허정은은 "친구들이 TV에 나오는 걸 알고 사인 받아달라고 하고 오지호 삼촌 사인 받아달라고 한다. 그런데 안 받아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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