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7 07: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 돌고 돌아도 결국 다시 만나게 됐다.
힘겹게 끊어낸 관계. 우연한 마주침의 순간마저 눈물로 헤어짐을 고했던 두 남녀. 각자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맞으며, 멀리 멀리 떠나갔지만 결국 다시 마주하고야 말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속 최수아(김하늘 분)-서도우(이상윤)의 이야기다. 지난 26일 방송된 ‘공항가는 길’ 11회에서는 눈물의 헤어짐 이후, 제주도에서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된 최수아와 서도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남녀가 얼굴을 마주하기까지, 우연처럼 몇 번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은 긴장감과 설렘의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자의 가슴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아는 딸 효은(김환희)과 함께 본격적인 제주도 생활을 시작했다. 효은은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최수아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마음에 딱 맞는 보금자리까지 찾았다. 그러나 서도우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최수아의 가슴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최수아는 서도우에게 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작성해, 자신의 번호로 전송하며 마음을 달랬다.
한편 서도우 역시 제주도에 자리 잡았다. 여유를 찾아가던 서도우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애니(박서연)가 죽기 직전 김혜원(장희진)과 나눈 마지막 전화 통화를 듣게 된 것. 김혜원의 거짓말에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인 서도우는 바뀌어버린 최수아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어디에요. 당신이 필요해요”라며 힘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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