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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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닥터 스트레인지', '럭키' 13일 독주 막았다…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6.10.27 07:01 / 기사수정 2016.10.27 07: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이 본 개봉 첫 날 '럭키'(감독 이계벽)를 꺾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에 등극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6일 43만497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만3641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전야 개봉 후 5시간 만에 1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첫 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1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럭키'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등 화려한 배우들의 면면과 마블의 혁신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럭키'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1위 자리는 내줬으나, 개봉 3주차 평일에도 18만22명의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누적 관객 수 481만8502명으로 5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럭키'에 이어 '혼숨'이 3만283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만4281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인페르노'가 2만55명(누적 55만7416명), '노트북'이 8147명(누적 48만9260명)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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