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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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의 달인' 김종민 "박보검과 전화 연결하겠다"

기사입력 2016.10.20 09:11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종민이 방송 중 배우 박보검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20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직진의 달인'에는 김종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과 장영란의 기에 눌려 쩔쩔 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남자 학생인 주우재를 가르쳐야 했던 김종민은 특별 게스트에 환호했지만, 김가연과 장영란이 등장하자 큰 실망감을 표했다. 이를 놓칠 리 없는 김가연과 장영란은 김종민에게 쉴 틈 없는 수다로 복수했다.
 
김종민의 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가연과 장영란은 자동차 탑승 후 김종민에게 "박보검 전화번호를 모르냐"며 통화를 강력히 요구했고, 결국 두 사람의 성화에 이기지 못한 김종민은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종민은 "박보검과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큰 소리를 쳤지만 그가 전화를 건 사람은 이상민이었던 것. 이를 알리 없는 김가연과 장영란은 감격에 소리를 지르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진실을 알고 난 뒤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직진의 달인'은 20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채널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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