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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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보인다' 정조국, 클래식 34R MVP

기사입력 2016.10.18 18:31

조용운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프로 데뷔 첫 득점왕에 가까워지는 정조국(광주)이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정조국에게 돌아갔다. 정조국은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골을 추가한 정조국은 시즌 17, 18호골을 기록해 득점 2위 아드리아노(14골,서울)와 격차를 벌렸다. 

득점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정조국에게 축구연맹은 "부상 복귀전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 주도, 환상적인 터닝슈팅으로 승부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3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이호승(전남), 수비수 이규로(서울) 요니치(인천) 이광선(제주) 정동윤(광주), 미드필더 김호남(제주) 주세종(서울) 유고비치(전남) 이근호(제주), 공격수 정조국 조나탄(수원)이 선정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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