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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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첫 탈락자는 윤태진…진짜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6.10.16 23:15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첫 번째 탈락자는 윤태진이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14일의 서바이벌이 시작된 가운데,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높동의 윤태진이 탈락자로 결정됐다.

이날 원형 마을에 도착한 22명의 참가자는 사전 테스트 결과 순서로 마동(소수의 반란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사회)과 높동(매일 투표로 리더가 바뀌는 사회)을 선택했다. 첫날은 챌린지나 탈락이 없었지만, 참가자들은 탐색전에 여념이 없었다. 마동은 양상국을 중심으로 반란할 수 없게끔 6명이 모이려고 했고, 높동은 올리버 장을 중심으로 한 무리가 파로를 견제했다.

둘째 날 아침 마동에서는 벌레 셰이크를 먹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는 충격적인 미션이 있었다. 패기 있게 도전한 이해성은 단숨에 원샷해 양상국, 권아솔 등을 놀라게 했다. 높동에서는 투표로 래퍼 파로가 리더로 선출됐다. 마동의 이해성은 리더가 되자마자 마을 주민들을 한 명씩 만나면서 상황을 파악했다. 고민 끝에 반란의 열쇠를 정인직과 양상국에게 줬다.

양상국에게 반란의 열쇠를 주자 반란의 위기감이 마동을 장악했다. 이해성 역시 정인직, 한별, 현경렬 등과 이야기하면서 대응을 준비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고 느낀 현경렬은 양상국에게 이해성의 작전을 귀띔했고, 양상국은 "우리가 4명이 되면 승산이 없어진다"고 생각해 반란을 결심했다. 권아솔, 현경렬, 한별, 최설화, 박서현이 동조해 반란이 성공했고 양상국이 두 번째 리더가 됐다.

첫 번째 챌린지인 인간장기가 시작됐다. 높동은 처음부터 권아솔을 제거하며 기세등등해졌다. 마동은 3층에 왕 포함 4개의 말을 올려 방어하는 작전을 펼쳤다. 높동의 리더 파로는 승부처에서 이병관과 맞붙어 어이없게 패배했다. 높동은 엠제이 킴을 제외하고는 연거푸 게임을 져 챌린지를 내어주고 말았다. 첫날 게임으로 마동과 높동은 서로의 능력치를 파악했다.

마동은 챌린지에서 이겨 천만 원을 획득했는데, 상금 분배 권한을 가진 양상국은 자신을 제외하고 10명의 주민에게 백만 원씩 나눠줬다. 높동은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개인 면담을 했다. 파로와 비밀 연합을 결성한 윤마초는 올리버 장, 신재혁 등이 파로를 견제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리더가 두 게임이나 진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게 여론이었다. '소사이어티 게임'의 첫 탈락자는 윤태진이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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