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윤소이가 배우생활 중 겪은 슬럼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윤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김수로는 "어느덧 윤소이가 데뷔를 한지도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작품수가 많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소이는 "데뷔 초에는 작품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중간에는 슬럼프가 찾아왔었다. 그래서 이유없이 작품을 거절하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슬럼프 동안 우울증이 찾아왔고, 자살이라는 나쁜생각까지도 했었다"라며 "이를 알아차린 매니저가 치료를 권했고, 미술 치료를 통해 극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