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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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양상문 감독의 제안 "엠프 소리 줄이자"

기사입력 2016.10.12 15:40

박진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진태 기자] "엠프 소리 줄이자."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미디어데이에서 넥센은 염경엽 감독과 서건창, 김세현이 참석 했다. 또한 LG는 양상문 감독과 김용의, 임정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상문 감독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깜짝 제안을 했다. KBO 리그 최초로 돔 구장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만큼 사소한 것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양 감독은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돔 구장에서는 응원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엠프 소리를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양 감독은 "엠프 소리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팀과 넥센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야 된다. 개인적인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양 감독은 지난 와일드카드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도 승리뿐 아니라 최선의 경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가을 축제인 만큼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사하고 싶다는 양 감독의 의지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고척, 권혁재 기자



박진태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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