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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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드레수애' 이은 승무원복 '美친 소화력'

기사입력 2016.10.06 07:58 / 기사수정 2016.10.06 07: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승무원 자태 끝판왕’에 등극했다. 항공사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콜라병 몸매를 인증한 것.
 
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우사남’ 측은 6일 스튜어디스 ‘홍나리’를 연기하는 수애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레수애’를 넘어서는 ‘제복수애’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승무원 ‘홍나리’로 완벽 변신한 수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애는 단아하게 빗어 넘긴 업스타일 헤어부터 ‘홍나리’라고 새겨진 이름표까지 꼼꼼한 준비로 승무원 풀착장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무엇보다 항공사 사보를 찢고 나온 듯한 수애의 환한 미소와 유니폼 소화력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큰 키와 잘록한 허리, 매끈한 각선미로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차분한 걸음걸이와 시종일관 입가에 걸려 있는 미소로 우아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수애는 ‘취수애’로 코믹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데 이어 무결점 승무원 자태까지 뽐내 ‘우사남’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콘텐츠 케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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