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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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출연해달라"…소니픽처스, 다니엘 크레이그에 1665억 제안

기사입력 2016.09.05 10:40 / 기사수정 2016.09.05 10: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니픽처스가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에 거액의 출연료를 제안하며 '007' 시리즈에 더 출연해줄 것을 요구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소니픽처스는 최근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두 편의 007 시리즈에 더 출연해달라'며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665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007 스펙터' 이후 시리즈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혀왔다. 당시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잔류 조건으로 9900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주장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소니픽처스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007' 두작품을 더 촬영한 뒤 차기 제임스 본드 역을 물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는 '토르'의 톰 히들스턴이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카지노로얄'(2006)을 시작으로 '007 스펙터'까지 제임스 본드 역으로 열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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