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20
연예

'아는형님' 민경훈, 어린 팬 고백에 "부끄러운 일 아니다" 폭소

기사입력 2016.09.02 09:36 / 기사수정 2016.09.02 09:3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버즈 민경훈이 어린 팬의 고백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과 라붐의 솔빈이 출연한다. 임창정은 오토바이를 타고 교실에 등장하는 남다른 시작을 보여준다. 걸 그룹 라붐의 솔빈은 예능 초보답지 않은 능숙한 아재개그를 구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강호동은 요란하게 등장하며 민경훈을 다그쳤다. 이유는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어린 학생의 한 고민 때문. 고민의 주인공은 "아이돌이 아닌 버즈 민경훈을 좋아하게 되어,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까 걱정이 된다"며 "다른 친구들은 EXO, 방탄소년단 등을 좋아하는데 비해 민경훈의 경우 나와 나이차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민경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수근이 "혹시 조카가 올린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민경훈은 극구 부인하며 미소를 유지한다. 이어 민경훈은 "부끄럽고 흠이 될 일이 아니니 소신껏 나를 좋아해달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며 어린 팬을 격려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