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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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이재진 "꽃길만 걷고 싶다" 강한 의지 피력

기사입력 2016.08.22 21: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22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SBS '꽃놀이패' 생중계 투표가 이뤄졌다. 

이날 유병재 "이재진이 우리의 새로운 멤버로 들어왔다"고 소개에 나섰다. 새로운 멤버로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한 것. 
 
이어 서장훈은 "아이돌 중의 아이돌 은지원과 이재진이 새롭게 합류해서 6명 멤버가 정해지고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은지원이 여행 버라이어티의 최고 베테랑이니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은지원은 "숙박프로를 굉장히 오랜시간 해왔지만 그걸 했다고 해서 노하우가 있고 요령이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새로운 멤버들과 호흡하다보니 새로 시작하는 거 같고 낯선 것 같다. 긴장이 되는 건 같은 거 같다.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재진과 젝스키스 활동 당시에도 가깝게 뭘 해본 적이 없다. 내게도 생애 첫 일이다. 굉장히 낯설다"고 덧붙였다.

또 "이재진도 이런 프로그램이 첫 출연이고 다른 분들과 호흡이 잘 맞을지도 걱정이다. 이재진이 방송 촬영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쭉 지내보니 내 코가 석자더라. 이 프로가 이재진을 생각할 여유가 없더라"고 밝혔다. 

이재진은 "미리 보고 와서 어떤 프로그램인 지 봤지만 마음 같지 않다. 꽃길만 걷고 싶다. 꽃길만 걷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나랑 이야기 할 때랑은 다르다. 나한테는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이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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