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9 17:50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히메네스, 열흘이면 돌아올 것이다."
지난 8일 루이스 히메네스(LG)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히메네스가 2군으로 내려간 이유는 허리 통증이었다.
올 시즌 히메네스는 타율 3할2푼4리 홈런 23개 타점 86개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끈 중심 타자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순위 경쟁에서 힘을 쏟고 있는 LG 트윈스에게 히메네스 공백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다행스러운 점은 히메네스가 큰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양상문 감독은 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큰 부상은 아니다. 열흘 정도 쉬면 히메네스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