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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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축구로 시작…브라질·캐나다·스웨덴 첫 승

기사입력 2016.08.04 09:04 / 기사수정 2016.08.04 12:4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2016 리우올림픽이 여자축구 사전경기를 통해 시작됐다. 개최국 브라질이 첫 승을 올렸고 캐나다와 스웨덴도 승전보를 신고했다. 

브라질은 4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꺾었다. 

브라질은 전반 36분은 모니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4분 안드레사 알베스, 추가시간 크리스티안의 연속골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캐나다는 F조 예선에서 호주를 2-0으로 제압했다. 캐나다는 이날 경기 시작 19초 만에 제닌 베키가 골을 넣어 올림픽 여자축구 최단시간 골 기록을 세웠다. 

E조의 스웨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꺾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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