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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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임신 진위두고 논란…父 "딸 믿는다"

기사입력 2016.07.28 10: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린제이 로한의 임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린제이 로한의 부친 마이클 로한의 문자 메시지를 언급하며 린제이 로한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는 딸이 "아빠 나 임신했어"라 전했고 현재 임신 개월 수나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를 SNS 상에서 폭로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이고르 타라바소프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이에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린제이 로한에 대한 마음을 접었지만 린제이 로한은 이를 돌리고 싶어 임신 소식을 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특히 린제이 로한은 최근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돼 거짓 임신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는 보도를 통해 "임신 당시 흡연을 할 수도 있다"며 "딸을 믿지 않을 수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4월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약혼했다.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러시아 재벌 상속자로 린제이 로한보다 7세 연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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