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9 10:14 / 기사수정 2016.07.19 10: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가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 100% 리얼…마크 러팔로의 격투신
'나우 유 씨 미 2'가 주연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모건 프리먼 등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먼저 딜런 역으로 전편에 이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마크 러팔로가 뽑은 '나우 유 씨 미 2' 첫 번째 명장면은 바로 극중 함정에 빠진 제시 아이젠버그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악당들 사이로 뛰어들었던 격투신.
마크 러팔로는 "극 중 딜런은 늘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었지만 이제 계획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자 그는 직감에서 나오는 자발적인 마술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이 장면에서 마술처럼 자기 주변의 모든 것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딜런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도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당 장면에 대해 "CG로는 만들 수 없는 장면이라는 걸 영화를 보는 모든 이들이 알 것"이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 마술사기단 7분 카드 패스신
배우들이 직접 뽑은 두 번째 명장면은 마술사기단 카드 패스 씬. 악당 월터에게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 마술사기단이 삼엄한 보안 검사를 뚫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신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놀라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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