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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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통증' 김주찬, DH로 출전…김원섭 스타팅

기사입력 2016.07.13 17:2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허벅지 부위 불편함을 호소한 김주찬(35,KIA)이 지명 타자로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8차전을 펼친다. 상대 전적은 4승 3패로 SK가 앞서있다. 

전날(12일) 4안타 맹타를 터트렸던 김주찬은 이날 3번-지명 타자로 출전한다. 김기태 감독은 "주찬이가 어제 경기에서 3루 태그업으로 득점을 한 후에 허벅지 부위가 불편하다고 해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찬의 허벅지 통증은 고질적인 부위로 전날 주루 플레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베테랑 외야수 김원섭이 7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나지완과 김주형은 경기 후반을 대기한다. 

한편 KIA는 이날 투수 이준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홍재호를 등록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KIA 타이거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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