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미국 유명 오디션 출신 가수인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미국 주요 매체는 10일(현재 시작) 오후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공연을 마친 뒤 팬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명 용의자는 20대 백인 남성으로, 살해 계획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리미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리미는 지난 2014년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6 참가로 화제를 모았으며 미국에서 인기 가수로 활동 중이었다.
그의 피살 소식에 미국을 비롯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크리스티나 그리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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