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00:23
연예

[속보]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가세연 대표 구속됐다…"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

기사입력 2026.05.26 22:34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DB, 김세의
엑스포츠뉴스DB, 김세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과 관련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세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한 김세의는 취재진 앞에서 "구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의 범벅"이라며 "기본적인 팩트 정리도 안 된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혐의는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김세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I로 조작된 녹취록인지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김수현 측이 의뢰한 민간업체는 조작이라고 했다"며 "국과수를 부정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김세의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한 뒤 "김수현과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성관계했다"는 취지의 허위 녹취 내용을 만들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김세의는 지난 5월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해당 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김수현 측의 고소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14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지난 19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