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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강인 내 아들" 아기레 연봉 '43억'→한국행 사실상 불가능, 연봉 감당 어렵다

기사입력 2026.07.11 03:34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아기레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 부임 가능성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 멕시코판이 불을 지폈다.

'아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을 끝으로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한 아기레 감독이 30년간의 커리어를 뒤로 하고 은퇴를 고려 중이라면서도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지도력 덕에 다수의 국가대표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은 "멕시코 대표팀의 뛰어난 성적 덕분에 여러 국가에서 아기레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하고 있다"며 아기레 감독의 상황을 주목했다.

멕시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올랐고, 32강에서는 멕시코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16강에서는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 중 하나인 잉글랜드를 만나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는데, 마지막까지 잉글랜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잉글랜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금세대가 저물고 마땅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었던 데다 주전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연달아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우려 속에 대회를 시작했던 멕시코는 아기레 감독의 지도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16강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드스쿨' 감독으로 비춰졌던 아기레 감독도 이번 월드컵을 통해 자신이 세계 무대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 멕시코의 선전을 지켜본 구단들과 각국 축구협회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멕시코 방송사 'TUDN'은 아기레 감독이 멕시코 대표팀에서 사임한 직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아기레 감독에게 제안을 보냈으나 아기레 감독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멕시코 '폭스 스포츠'의 카를로스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기자는 복수의 국가대표팀이 아기레 감독에게 제안을 건네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기레 감독이 현재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는 중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 기자가 언급한 국가대표팀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이었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X(구 트위터)에 "하비에르 아기레가 국제 무대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아기레 감독이 멕시코 벤치를 떠난 이후 한국 국가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의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했다.

멕시코 언론들은 과거 일본 대표팀을 8개월여 동안 이끌었고,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와흐다를 지도하며 아시아 축구와 연을 맺은 아기레 감독이 아시아 축구계로 복귀할지 주목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의 소식은 한국에서도 화제다.

그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이강인이 2023년 여름 프랑스를 대표하는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이강인의 '은사'이기 때문이다.

내년 예정된 아시안컵과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이 이강인을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불가피한 가운데 '이강인 활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아기레 감독이 부임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팬들이 들썩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기레 감독을 선임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측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연합뉴스


가장 큰 걸림돌은 아기레 감독의 연봉이다.

글로벌 급여 분석 기업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43억원)로,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지도하던 시절 마요르카는 '약체' 이미지가 강했지만, 당시 마요르카는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라리가의 중위권과 중하위권에서 경쟁하는 팀이었다. 아기레 감독이 약팀 사령탑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결국 아시아와는 규모가 다른 유럽 축구계에서 나름대로 족적을 남긴 감독이었던 셈이다.

아기레 감독도 아직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우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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