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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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장동민 "최근 논란, 대단히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6.04.22 11:19 / 기사수정 2016.04.22 11: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최근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한부모 가정 어린이 조롱 등으로 논란이 됐던 장동민은 이날 행사가 첫 공식 석상. 장동민은 "한동안 잠깐 시끄럽게 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던게 대학생활을 다시 하게 되면 진정성있게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여러가지 의미 전달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고, 요즘 생각하는 것보다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는데 힘든 부분이 많다"며 "그런 것들이 많이 전달됐으면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단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해당 논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과 함께 '코미디빅리그' 하차 의사를 밝히며 사태 봉합에 나섰었다.  그는 지난해에도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상대로 한 논란이 일어 물의를 빚었다. 옹달샘과 함께한 팟캐스트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그는 유상무, 유세윤과 공식 사과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1년 만에 '코미디빅리그'에서 비하 개그로 논란이 됐꼬, 이어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도 하차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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