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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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류용재 작가 "유준상이 피리남 된 이유? 의미있는 반전"

기사입력 2016.04.19 10: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전도 유망한 엘리트 대학생에서 기자가 된 후 TNN 국장의 자리에까지 올라선 윤희성(유준상 분)은 왜 ‘피리남’이 되었을까?
 
1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윤희성이 자신이 이뤄온 지위를 한번에 잃을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피리남’이 되어야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힘 없는 약자에게는 그 누구도 귀 기울여주지 않는다"며 힘 없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골라 테러를 일으키도록 컨설팅한 ‘피리남’의 존재가 TNN 국장인 윤희성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사회의 기득권층으로 분류될 수 있는 그가 왜 ‘피리남’이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극본을 맡은 류용재 작가는 “극의 초, 중반이 ‘피리남’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이었다면 후반은 ‘왜?’라는 질문을 풀어가는 과정일 것이다”며 “희성의 과거를 통해 드러나는 사연은 대단한 반전은 아닐지라도 의미 있는 반전이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11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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