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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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 "붐업 된 금수저 악역 부담…강박관념 갖기도"

기사입력 2016.04.01 14:20


[엑스포츠뉴스=고양, 전아람 기자] 배우 이기우가 악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기우는 "'베테랑', '리멤버', 외국 영화를 많이 봤다. 최근 금수저 악역이 많이 붐업됐는데 그 흐름 속에서 그런 역할 맡은 게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 분들과 다른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다"고 악역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이 안에서 가장 많은 헤엄을 친 것 같다. 회당 내가 나오는 분량이 크지 않았다. 매회 한 신, 두 신 정도 됐다. 그 안에서 물리적으로 한, 두신 안에서 날 다 설명하기엔 나에게 과한 숙제인 것 같기도 했다. 앞으로 사건이 전개 되면서 조금 다른 모습들이 보여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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