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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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2차 예고편·대결 포스터…거대한 스케일

기사입력 2016.03.30 08:17 / 기사수정 2016.03.30 08: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2차 예고편과 2종 대결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에서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반나절 만에 조회 수 5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는 지금의 세상을 보고 크게 실망하게 되고, 포 호스맨을 모아 인류를 멸망시켜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맡은 프로페서 X를 중심으로 엑스맨들이 다시 힘을 모아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압도적인 SF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2종 대결 포스터는 선과 악의 구도처럼 사상 최고의 적 아포칼립스와 그의 수하 포 호스맨의 모습과 프로페서X를 중심으로 미스틱, 퀵실버, 비스트 등 엑스맨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파괴하라', '지켜야 한다'라는 카피는 인류의 운명이 달린 두 세력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와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스펙터클한 액션과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예고한다.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예고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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