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정유미, 변요한 품에서 숨 거뒀다 '오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정유미의 죽음에 오열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는 연희(정유미 분)가 이방지(변요한)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유아인)은 군사를 이끌고 정도전을 찾아갔다. 앞서 이방지는 납치된 연희(정유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고, 이는 이방지를 빼돌리기 위한 이방원의 계략이었던 것. 연희는 이방지를 향해 "본원 어르신 치려고 널 빼돌린 거야. 그러니까 빨리 가"라며 소리쳤다.

특히 연희는 "네 잘못이 아니야. 내 꿈 지켜주면 돼. 본원 어르신에게 가"라며 이방지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이방지는 연희의 죽음에 홀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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