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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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심서연, 올림픽 여자축구 호주전 '특별 해설'

기사입력 2016.03.04 10:2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부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에 불참한 심서연(27,이천대교)이 깜짝 해설위원으로 여자축구대표팀에 힘을 싣는다.

심서연은 4일 열리는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 SBS스포츠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더블 해설로 호흡을 맞출 심서연은 그라운드가 아닌 중계석에서 선,후배들을 응원하게 됐다.

대표팀 부동의 수비수인 심서연은 지난해 8월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한편 윤덕여호는 강호 북한(1-1), 일본(1-1)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예선 초반 나쁘지 않은 행보를 걷고 있다. 상위 2개국에게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호주와 3차전이 리우행을 가늠할 전망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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