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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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전형수 감독대행 "내 잘못으로 패배했다"

기사입력 2016.01.25 21:1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신한은행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5일 오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5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59-68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를 마치고 전형수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준비한 수비는 효과를 봤으나 공격 쪽에서 주문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은 열심히 준비했다"며 "내가 마지막에 선수 기용에 있어서 고민을 했고, 게이틀링을 투입하며 수비와 높이에 우위를 점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결국 나의 판단 미스다"라고 자책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대행은 "아무래도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라며 "이와 함께 (김)규희는 발목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뛰고 있고 (최)윤아 역시 몸 상태가 나쁘다. 1~2번 자원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WKBL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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