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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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산다라박에 남친 이동하 뺏겼다

기사입력 2016.01.20 22:39 / 기사수정 2016.01.21 22:2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김정훈(이동하)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남자친구 김정훈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청혼을 기대했다. 한미모는 멋을 부린 채 남자친구가 일하는 호텔로 향했고, 이를 안 김정훈은 '헤어지자. 미안해'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미모는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2년 연애 끝을 문자 한 통으로 하냐"라며 분노했다. 김정훈의 프러포즈를 받은 사람은 한미모의 앙숙인 구슬아(박산다라)였다.

결국 한미모는 김정훈을 찾아가 얼굴에 음식을 던졌다. 한미모는 "판 깨진 거 물고 늘어지는 거 나도 딱 질색이야. 그래도 문자 두 줄은 아니지 않냐"라며 분노했다.

특히 송수혁(정경호)은 세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고스란히 취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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