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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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빚 갚고 송파마방 되찾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6.01.07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빚을 갚고 송파마방을 되찾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9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빚을 갚고 송파마방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의 명을 받은 길소개(유오성)로 인해 천가덕장의 말뚝이 창고가 불타버리면서 송파마방의 어음만기일을 앞두고 돈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런데 송만치(박상면)가 천가덕장의 말뚝이 10만 쾌를 들고 나타났다. 천봉삼은 말뚝이 창고가 불타버린 상황에서 송만치가 천가덕장의 말뚝이를 가져오자 의아해 했다.

천봉삼은 일단 김보현(김규철)을 찾아가 빚 39만 냥을 건네고 송파마방의 문서를 돌려달라고 했다. 김보현은 천봉삼에게 마방 문서를 내어주고 직인을 찍어 빚을 다 갚았다는 영수증도 줬다.

천봉삼은 마침내 송파마방을 되찾고 송만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말뚝이를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물었다. 송만치는 조성준(김명수)이 미리 대비해놓은 덕분에 풍등령에 말뚝이를 갖다놨던 사실을 털어놨다. 천봉삼은 조성준의 깊은 뜻에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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