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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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최윤이, '남남북녀2' 가상 결혼생활 종료

기사입력 2015.12.24 09:32 / 기사수정 2015.12.24 09: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원준과 북한 출신의 최윤이 커플이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하차한다. 
 
24일 TV조선 측은 "두 사람이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남남북녀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원준과 최윤이는 지난 7월 시즌2에 합류한 뒤 5개월간 가상결혼 생활을 해왔다. 김원준과 부부의 인연을 맺은 최윤이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최근 북한의 모습과 탈북자들의 리얼한 남한 적응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모습과 의미를 남한 남편과 북한 아내의 결혼생활을 통해 미리 알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양준혁과 김은아, 이종수와 한예진 커플이 출연 중이다.

김원준과 최윤이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남남북녀'에서 공개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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