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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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이찬오, 미카엘과 첫 대결서 승리 "85점"

기사입력 2015.12.07 22: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찬오가 미카엘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최고로 화려한 데커레이션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요리'와 '급살 빼는 연예인들을 위한 다이어트 성찬'을 주제로 내놨다.

이찬오와 미카엘은 크리에이티브한 요리를 선택, 첫 맞대결을 벌였다. 미카엘은 허니 아몬드, 닭안심살, 아스파라거스,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 상추, 올리브 등을 이용한 '안심하그라탱'에 도전했다.

이승철은 "오케스트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 외국 풍경화 같은 느낌이다"고 칭찬했다.

이찬오는 프와그라 통조림, 홍시, 아스파라거스 등을 재료로 삼아 '홍시 밭의 거위'를 만들기로 했다. 부드러운 홍시 소스 위에 푸아그라와 아스파라거스 등을 예쁘게 올린 프렌치 요리다.

이승철은 "맛있네요"라며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하나 아쉬운 게 프렌치는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한다. 쿠키 부스러기라도 하나 있었으면"이라고 평했다. 이에 이찬오는 허니 아몬드를 묻혀 먹는 것을 권했다. 이승철은 "아까보다 점수가 올라갔다. 맛있다"며 흡족해했다.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베테랑 심사위원답게 "제 점수는요"라며 점수를 눌렀다. 이찬오는 85점을 받았다. 미카엘에게는 80점을 줘 승리는 이찬오에게 돌아갔다. 이승철은 "주제에 맞는 요리가 심사 기준이었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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