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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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놓고 경쟁

기사입력 2015.11.25 13:4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손흥민(23,토트넘)이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AFC는 오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2015년 아시아 축구를 정리하는 시상식을 연다. 이에 앞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기성용과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비아시아 대륙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한 국제선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아시아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늘면서 지난 2012년 새롭게 제정된 상이다. 카가와 신지(일본)가 초대 수상자이며 2013년에는 나가토모 유토(일본), 지난해에는 밀례 예디냑(호주)이 주인공이었다.

한편 한국 축구는 올해의 국제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국가대표팀, 올해의 페어플레이 축구협회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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