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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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맥길로이 "오늘은 퍼트가 홀에 들어갔다"(터키시에어라인1R)

기사입력 2015.10.30 08:5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퍼트가 살아난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상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맥길로이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안탈랴의 몽고메리 막스 로얄 골프장(파72·713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파이널시리즈 터키시에어라인오픈 1라운드(총상금 700만달러)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자코 반 질(남아공)에 6타 모자란 공동 4위다.

앞서 맥길로이는 퍼트로 골머리를 앓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 퍼트로 획득한 타수에서(strokes gained putting) -1.074타를 기록했다. '멘탈' 문제라고 자가진단했다.

이날은 퍼트 덕을 봤다. 28개로 막았다. 맥길로이도 "연습에서 봐왔던 샷을 실전에서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만족했다. "좋은 샷과 함께 몇몇 퍼트도 홀에 떨어졌다. 보기 없는 스코어카드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으로 활약했던 통차이 짜이디(태국)은 3언더파 69타 공동 17위다.

안병훈은 2언더파 70타 공동 28위로 순항 중이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로리 맥길로이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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