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2
스포츠

NYY 다나카, 오른쪽 팔꿈치 수술…회복에 6주

기사입력 2015.10.21 10:21 / 기사수정 2015.10.21 10:2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7)가 수술대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다나카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다나카의 부상은 일본에서부터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술은 데이빗 알첵 박사가 집도했으며, 큰 이상 없이 무사히 끝났다. 회복에는 6주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리그 첫 해인 지난시즌 다나카는 전반기에만 11승을 쓸어담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공백이 생겼고, 결국 13승 5패 2.77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역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일 휴스턴과의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떠안기도 했다.

수술을 마친 다나카는 6주 정도의 회복 프로그램을 마친 뒤 피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후 스프링캠프에도 무리없이 참가할 전망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