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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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쇼핑가족' 박명수 "상견례, 일생에서 제일 어려운 자리"

기사입력 2015.10.21 08: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연쇄쇼핑가족'의 MC 박명수가 상견례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결혼정보회사 정보부터 신혼여행까지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쇼핑정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상견례는 일생에서 제일 어려운 자리”라며 본인이 상견례 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서 그는 “상견례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조언했다. 
 
MC 박지윤 또한 “내가 실제로 그랬다. 양 가에서 아이를 한 명씩 데려왔는데,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웃음이 터져나와 상황이 무마되었다”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또한, 박명수는 자신의 상견례를 떠올리며 당시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서 나눈 대화를 이야기했다. 당시 결혼을 반대했던 박명수의 장모가 상견례 자리에서 만나 처음으로 꺼낸 말은 “결혼을 반대한 것을 사과드린다”는 말. 이에 박명수의 모친이 한 대답에 출연진들은 감탄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결혼을 주제로 실속 있고 트렌디한 쇼핑정보를 전해줄 ‘연쇄쇼핑가족’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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