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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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브라질 첫 승…한국, 기니 잡으면 16강 확정

기사입력 2015.10.21 08:2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최진철호에 패했던 브라질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잉글랜드를 제압했다. 한국은 기니를 잡으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은 21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한국에 패한 뒤 첫 승리를 거뒀고 잉글랜드는 1무 1패에 머물게 됐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브라질은 후반 22분 프리킥 한방으로 잉글랜드를 무너뜨렸다. 레안드리뉴가 시도한 직접 프리킥이 그대로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따라서 한국은 기니를 잡고 2연승에 성공하면 최종전 잉글랜드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하게 된다. 만약 기니와 무승부를 기록해도 승점4를 확보하게 돼 조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기회를 잡게 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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