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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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데뷔 17년, 첫 촬영날 분위기 좋은 건 처음"

기사입력 2015.10.19 14:44 / 기사수정 2015.10.19 14: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19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데뷔한 지 17년이 되는데, 첫 촬영날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팀은 처음이었다. 보통 서먹한 것이 있는데, 유독 '풍선껌'은 없었다. 스태프들이 첫 촬영부터 여린 마음으로 배우들을 받아줬다. 95% 이상은 촬영장이 즐겁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외모와 실력을 고루 갖춘 한방병원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았다. 남녀노소 불문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한 남자로 소꿉친구인 김행아(정려원 분)에게 빠지게 된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이동욱 분)과 감성충만 8년차 라디오PD 김행아(정려원 분)가 오랜 친구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달콤발랄하게 보여준다. 

tvN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삼총사'를 연출한 김병수 감독의 복귀작이자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작가,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이름을 알린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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