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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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 "'라붐', 내게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기사입력 2015.10.09 21:06 / 기사수정 2015.10.09 21:06



▲소피마르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피 마르소가 '라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피 마르소는 9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소피 마르소는 출연작 '제일버드'가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대되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날 그는 '라붐'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한국의 반응이 놀랍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붐'은 오래된 영화다. 헤드폰 장면은 중요했고, '라붐' 역시 인생에서 중요했던 영화였다. 연기를 위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라붐'(1980)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유명해진 소피 마르소는 '브레이브 하트'(1995), '안나 카레니나'(1997), '007 언리미티드'(1999) 등의 작품들을 통해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아 왔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그녀는 10월 9일 오픈토크와 10월 10일 폐막식 등의 공식 행사 외에도 같은 시기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프랑스 문화부장관 플뢰르 펠르랭과 함께 프랑스 영화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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