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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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유아인·변요한,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강렬'

기사입력 2015.10.05 22:10 / 기사수정 2015.10.05 22:10

이이진 기자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과 변요한을 만났다.
 
5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과 땅새(변요한)가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참으로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스승님"이라며 정도전 앞에 나타났다. 정도전은 "나도 모르는 내 제자라. 허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인가"라며 물었고, 이때 땅새가 이방원의 반대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땅새는 "참으로 오래 기다렸소. 당신에게 인생을 사기당한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도전은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사람한테 내가 사기를 쳤다?"라며 되물었다.
 
이방원은 "저는 두 분을 모두 압니다. 소생 이방원이라 하옵니다"라며 정체를 밝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c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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